열혈삼국지 - NS에게 버거운 클래식 난투 액션
구시대의 도트 망령 쿠니오군 시리즈의 최신작 열혈삼국지
아크시스가 게임 제목을 '열혈삼국지'로 현지화한 부분은 칭찬해주고 싶다.
한국에서 '다운타운 스페셜 어쩌구저쩌구' 보다 '열혈OOO'이 훨씬 직관적인 제목 아니겠는가
저 갤러리 메뉴 로딩이 너무 길더라...
패는 맛이 좋은 고전적인 난투 액션 근데 그만큼 두들겨 맞을 때 매우 화남
캐릭터들의 도트를 FC 스타일 그대로 가던 게 이제 무리라고 느꼈는지 변화를 조금이라도 준 건 잘했다고 생각한다.
본가한테 리버시티 걸즈급 변화는 기대도 안 해...
NS판 기준 적이 좀 많거나 화려한 기술을 사용 시 프레임이 끊기는 걸 약간 느낄 수 있고 적이 많은 상황에서 화려한 기술을 상황하면 확실하게 프레임 드랍을 체감할 수 있다.
NS게임에 매끄러움을 기대하지 않는 게 맞긴 한데 쿠니오군의 프레임 드랍은 뭔가 부조리하게 느껴지니까...
호에에에
적들의 이상한 대사를 보는 맛이 있다.
스팀 리뷰들 반응을 보니 역시 반응이 차가운데 "이런 게임이 어떻게 4만원?" 같은 반응
쉴드 같지 않은 쉴드를 쳐주자면 이 시리즈는 늘 그랬다 이거임
3DS 시절
열혈경파 쿠니오군 스페셜(49500원), 열혈경파 쿠니오군 SP 난투협주곡(44000원)
쿠니오에게 가성비를 찾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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