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2 프로 컨트롤러 구입

대충 프로콘2로 불리는 이것 정가 109800원인 무시무시한 가격의 게임패드 다행히 롯데마트 제타의 첫 구매 혜택 할인으로 89820원에 구입 조금 맛이 갔지만 그래도 여전히 쓸만한 프로콘1을 가지고 있으나... 홈 버튼 누르기를 통한 슬립 모드 해제가 안된다는 것이 너무 불편해서 샀다ㅋㅋㅋㅋㅋ 책상에서 게임하는 플레이어면 상관없다는 의견을 봤는데 나도 책상 게이머지만 매번 스위치2 본체의 작은 전원 버튼을 누르는 건 매우 귀찮고 불편함 아무튼 프로콘1은 18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했으니 슬슬 교체시기라고 정신승리하면서 샀다. 하단 중앙에 기존 프로콘1에는 없던 C(게임챗) 버튼이 추가됐는데 조이콘2의 C 버튼은 홈 버튼이랑 헷갈릴 때가 많다고 원성이 자자했던걸 생각하면 매우 적절한 위치 선정 콘솔3사중 유일하게 없어서 욕 먹었던 헤드폰 단자 스위치1쪽에서 끝까지 안 나왔다는 건 스위치1의 무선 연결 부분이 결함이 있어서 못했다고 봐야 백 버튼 내가 프로콘2 이전에 유일하게 구입하고 써본 백버튼 제품이 8bitdo의 SN30 Pro 2인데 Pro 2의 경우 PC에서 전용 프로그램으로 할당해서 프로필 3개를 저장해놓고 상황마다 전환 버튼 누르면서 쓰는 방식이었다. 프로콘2의 경우 당연히 공식이 내놓은 제품이니 그냥 기기 OS에서 바로 설정이 가능하고 게임마다 다르게 설정이 가능해서 매우 편하다. 언젠가 서드에서 뚫어버리면 퇴색될 장점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현재로선 프로콘2가 최고